http://www.churchboston.org/sermon/121409.mp3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이면서 신약시대의 전령인 세례요한의 메세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첫째로 역사의 종말에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보내시는데, 그 오실분이 오고 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 오실 분은 다름 아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둘째고 그 분은 오셔서 종말론적인 심판을 행하신다고 세례요한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종말론적인 심판이란 무엇입니까? 역사의 마지막 날에 있을 한번 선고하면 돌이킬 수가 없이 영원까지 이르는 심판을 의미합니다. 17절말씀은 추수의 이미저리를 사용하여서 심판의 성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알곡과 쭉정이! 역사의 마지막날에는 얄곡과 쭉정이가 갈라지고, 알곡은 천국에 들어가지만, 쭉정이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게 됨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셋째로 세례요한은 알곡이 되어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알곡이 되기 위한 조건이 지은 죄를 통회 자복하고 그 죄에서 돌이키는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세례요한은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리들 가운데 있는 세리들에게는 정한세 이외는 받지 말라고 했고, 군병들에게는 힘을 가지고 힘없는 백성을 갈취하지 말것을 요구했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이들은 없는 이들과 나눌 것을 요구했습니다.
모인 무리들에게 구체적으로 회개의 열매를 맺는 방법을 세례요한은 알려 주었습니다. 그들이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물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우리 주님께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자 한다면 무엇을 행하여야 합니까? 내가 구체적으로 짓고 있는 죄악이 무엇인지를 알고 거기에서 돌이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