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태어나기 800 전에 예루살렘에서 예언을 하던 예언자 이사야가 했던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야가 갈릴리 지역에 오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갈릴리 지역은  외적들의 침탈로 인한 고통과 동족들로 인한 멸시와 천대를 받던 지역입니다. 고통을 무엇으로 표현했나요? 그들은 흑암에 행하는 백성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는 백성이라고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는 갈릴리 지역의 백성들에게 비추이는 빛은 무엇일까요? 바로 메시야를 가리킵니다.  예언대로 우리 주님 예수께서 복음 전파의 사역을 어디서 시작했지요? 예루살렘입니까? 아니지요. 어디입니까? 갈릴리 지역이지요. 우리 주님 예수님의 구원 운동은 확실히 갈릴리 지역에서 시작했습니다.

메시야가 하늘에서 자기 백성이 사는 땅에 오실 때에 어떤 방식으로 올까요? 도깨비처럼, 아니면 유령처럼 갑자기 자기 땅에 오실까요? 보통 사람이 땅에 태어나는 방식으로 오신답니다. 6절에는 아기, 아들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여인에게서 태어난 어떤 아들이 메시야가 되리라라는 예언입니다. 예언대로 우리 주님 예수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 났지요.

이사야는 메시야는 왕이라고 예언을 했는데, 어떤 이름을 가진 왕입니까? 6절에는 가지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름들은 모두 왕의 공적인 이름입니다. 기묘한 모사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영존하신 아버지이고 평강의 왕으로 불리움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셨고, 나라의 백성을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고 계십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보셨습니까? 보았는데 하시는 분들 있습니까? 빛이신 예수께서 보인다는 분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세상의 화려한 빛을 잠시 꺼두면 빛나는 예수를 있습니다. 세상 것을 누리고 있던 예루살렘 사람들은 빛이신 예수님을 알아 보지 못하고 그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흑암의 변방에 살고 있던 갈릴리 사람들이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어두움 속에 빛나는 예수의 ! 우리도 현재 우리들을 둘러 싸고 있는 모든 세상 것들을 내려 놓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빛이신 예수를 있을 것입니다.


켐연장

2016.12.27 04:08:13

2016년 12월 25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6/1225201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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