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골리앗이라는 블레셋 장수 골리앗은 오늘날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는 무엇을 가리킵니까? 유형론적으로 이해한다면 골리앗은 사탄을 가리킵니다. 이런 장대한 거인 때문에 이스라엘은 잔뜩 겁을 먹었습니다. 무서워 하면서 숨기에 바빴습니다.

골리앗을 대적할 만한 장수가 이스라엘 측에는 없었습니다. 없었을까요? 사울 왕이 영적인 권세를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지휘하고 있는 사울 왕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몰수 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사울을 떠난 상황 속에서는 영적인 권위가 나타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지도자의 지휘를 받고 있는 이스라엘 군대도 무력하게 밖에 없었습니다. 40 동안 골리앗이 엘라 골짜기에 나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면서 이스라엘 군대를 깔보는데도 이스라엘은 진지에 숨어서 나오지 못하는 수치를 겪고 있었습니다.

골리앗의 대항마로 다윗이 전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누가 보아도 골리앗이 이길 같았지만 다윗이 이겼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겼습니까? 다윗의 매돌 날리는 기술 때문에 이겼습니다. 다윗은 기술을 언제 익혔습니까? 다윗이 소년 시절부터 양떼를 때에 익힌 기술입니다. 그는 시냇가에서 매끈한 조약돌 다섯 개를 골랐지요. 다섯 개를 고른 이유는 적어도 확률 20% 가지고 골리앗의 이마에 조약돌을 맞출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목동 시절 물매 날리는 기술이 장차 골리앗을 죽이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연마한 기술인가요? 전혀 아니지요. 그는 목동의 본연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연마한 기술입니다. 그런데 소시에 익힌 기술이 다윗을 왕으로 올리는 디딤돌 역할을 했습니다. 사건을 통하여 다윗은 이스라엘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베들레헴 촌구석에 이름 없던 목동이 이스라엘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은 다윗을 이스라엘에 드러내기 위하여 하나님이 만드신 사건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내가 현재에 보스톤 땅에서 갈고 닦고 있는 학문과 기술과 인생 경험이 하나님 나라 위하여 사용되어질 때가 것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갈고 닦으십시요. 때가 되면 하나님이 여러분이 연마한 학문과 기술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위하여 언제 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쓰실 그날까지 열심히 이곳 보스톤 땅에서 준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세상 사람들이 때에 무모하다라고 여길 정도의 용기는 어디에서 것인가? 바로 성령의 기름부음 때문에 솟아난 용기입니다. 골리앗과 대전을 벌릴 있는 기술이 있더라도 마음에 두려움이 있다면 선뜻 나설 수가 있겠습니까? 못나서지요. 그러나 다윗에게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용기가 솟아 났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사실은 통용됩니다. 내가 가진 학문과 기술과 경험들- 모든 것들이 주를 위하여 사용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필요합니다. 성령 없이는 나의 가진 모든 것이 주를 위해서 사용될 수가 없습니다. 내가 피땀 흘려서 얻는 기술과 학문에 성령의 기름이 있다면 그것은 주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사용이 되어 집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것입니다. 우리 주님! 우리의 가진 모든 것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사 분연히 일어나 주를 위해 쓰게 하소서!라고 말입니다.


전의진목사

2015.09.08 15:20:33

09/06/15 주일 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0906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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