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예언자가 전해 메시지를 듣고 회개하지 않으면 예언한대로 재앙과 심판이 일어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만약 예언자가 전해 재앙과 심판의 메시지를 삼가 두려움과 떨림으로 듣고 회개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께서는 재앙과 심판을 철회하고 대신에 복과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을 수가 있습니다. 익명의 예언자가 엘리의 가문에 대하여 재앙을 예언했는데 재앙이 엘리가 회개하지 않자 아벡 전투 때에 실제로 엘리의 가문은 멸문지화에 가까운 재앙을 맞았고, 이스라엘은 엄청난 시련을 겪었습니다.

둘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참패하게 원인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함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장로들이기에 패전의 원인이 하나님이 자신들 가운데 없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어떤 결정을 내립니까? 다음 전투에서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있게 하기 위하여 법궤를 전쟁터에 모셔 오자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신통력이 있는 법궤가 우리를 블레셋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자라고 했습니다. 법궤를 전쟁터에 모시면 하나님이 법궤를 통하여 기적을 일으키신다고 믿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신앙리고요? 부적신앙입니다. 이런 신앙을 미신이고 맹신이라고 부르지요.

이스라엘은 상징 형상과 본질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법궤가 무슨 힘이 있다고 그런 능력을 행사합니까? 그저 법궤만 전투 현장에 가져다 놓으면 만사 OK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있었지만, 무엇이 없었습니까? 진리가 없었습니다.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 없었습니다. 영적으로 무식하기 이를 없었습니다. 법궤를 전투의 현장에 가져 오는 것이 전투에 하나님의 개입을 가져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회개가 필요했습니다. 죄에 대한 자복과 회개만이 진중에서 떠나 있는 하나님을 그들의 진중에 모셔 드리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형상과 본질을 구별할 아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개입하셔서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게 만들어 주실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때에 우리의 삶에 임재하십니까? 우리 모두는 우리 하나님이 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이 우리의 삶에 acivation되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말씀대로 순종하여 행할 때에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더욱 많이 깨닫고 깨달음의 말씀 속에 거한다면 하나님의 능력은 더욱 강력하게 가운데 나타날 것입니다. 말씀을 많이 알고는 있지만 말씀에 대한 바른 깨달음이 없으니 여전히 우리의 삶은 어두움 가운데 있는 아닙니까? 밖에 하나님이 살아 있다는 것은 알지만, 안에 가득 있는 어두움 때문에 역동적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알면 알수록 속에 있는 어두움이 걷히어 것입니다. 속의 어두움이 걷히어 지는 만큼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밝아질 것입니다.

 


전의진목사

2015.07.20 11:12:13

07/19/15 주일 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0719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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