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사데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책망은 1 반절에 나타나 있습니다: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이것은 사데 교회가 영적으로 파산한 상태라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교회가 살았느냐 죽었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첫째로 교회가 영적 생명을 생산 수가 있느냐 없느냐 달려 있습니다. 번째로 교회가 살았느냐 죽었느냐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교회의 성도들의 삶이 매일 매일 변화되어 가고 있느냐 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번째로는 교회가 살았다는 평가를 받을 때는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때입니다. 교회가 세상을 바꾸어서 세상이 교회를 따라 오게 만들어야지 반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불행하게도 사데 교회는 세상을 따라가는 그런 교회가 되었습니다.

사데 교회의 책망 가운데 2 하반 절에는 하나님 앞에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말은 사데 교회의 종교적인 활동은 활발하기는 한데, 속에 예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사데 교회가 병들어서 죽은 교회라면 영영히 소망이 없는 교회입니까?  아닙니다. 죽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 초반부에는 완전히 교회의 생명이 꺼진 것이 아니라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있습니다. 남아 있는 것을 붙들고 굳게 하면 다시 사데 교회가 살아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주님이 제시하신 처방책이 다섯 가지의 간결한 명령으로 되어 있습니다. 2-3절까지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깨어라! 굳게 하라! 생각하라! 지키라! 회개하라!

깨어라는 명령은 잠자다가 잠에서 깨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각성을 요구하는 명령입니다. 영적으로 잠들어 있기에 임박한 위기를 깨달아 알고 정신을 차리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잠에서 깨어난 성도들마다 자신들의 손에 아직 까지도 들려져 있는 것을 굳게 해야 것이고 또한 신앙생활의 뜨거웠던 때를 생각해 보고 지키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것입니다. 이만 하면 되었지 하면서 방심하는 순간 사탄으로부터 우리는 공격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내가 알고 부분을 보강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부분은 사탄이 우리를 공격하는 루트가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을 수가 없지만 사탄은 우리에 대하여 훤하게 보고 알고 있습니다. 사탄이 노리는 바는 하나님이 아니고 위에서 신앙생활하고 저와 여러분입니다. 그러므로 호시탐탐 노리는 사탄에 대하여 우리는 깨어 일어나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되어야겠습니다.  


켐연장

2016.09.24 14:03:35

2016년 9월 11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6/09112016.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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