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째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날까지 우리는 신앙의 항해를 해야 하는데, 우리가 하늘 나라에 들어 가는 날까지 풍랑이 없을 수는 없으나 풍랑 때문에 결코 우리의 신앙 항해가 망쳐지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예수 믿는 순간부터 땅에서 삶이 마쳐지고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성도의 삶에는 언제든 풍랑이 불어 수도 있습니다.그리스도인들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날까지 시련은 받으나 결코 버림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둘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인생 항해에서 풍랑이 일어났을 때에 성도는 풍랑을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풍랑 속에 들어 계시는 예수를 바라 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풍랑 속에 들어가 있을 때에 하나님, 당신은 어디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주님께 던집니다.  또는 시련을 만난 구약의 성도들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을 하기도 합니다: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나님이 우리를 시련 가운데 팽개쳐 두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당하고 있는 풍랑 속에는 언제나 우리 주님이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들의 눈이 감겨 있어서 주님을 보지 못하고 풍랑만 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세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인생 항해에서 안에 예수가 없으면 열심히 힘쓰고 애쓸지라도 영적인 진보가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풍랑 인하여 제자들이 얻은 유익을 생각해 보지 않을 없습니다. 마태 복음 기사에는 사건을 경험한 제자들이 안에 예수를 모신 다음에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경배했습니다. 풍랑으로 인하여 힘은 들었지만, 그것으로 인하여서 우리의 믿음이 증진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위험한 때는 언제인가? 바람이 불지 않을 때입니다.  범선이 뒤에서 불어 주는 바람을 받으면, 순풍이라고 부릅니다만, 때가 제일 배가 앞으로 나가는 데는 좋은 바람입니다. 범선이 앞에서 불어 오는 역풍을 맞을 때에도 배가 앞으로 나가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범선이 삼각 돛을 이용해서 지그재그로 앞에서 불어 오는 역풍을 이용해서 앞으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순풍이든지 역풍이든지 바람이 불지 않을 때가 범선에는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당신의 삶에 역풍을 맞았습니까? 기도하십시요. 당신의 삶이 순풍을 맞았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십시요. 무풍 지대에 있습니까? 깨어 일어 나기를 바랍니다.  


켐연장

2016.10.18 11:12:22

2016년 10월 9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6/10092016.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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