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저는 모두 복음을 파는 세일즈맨들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세일즈는 물건을 파는 일입니다. 각종의 상품을 가지고 구매자들에게 찾아가서 구매자들을 설득하여서 자신이 소개하는 물건을 사도록 만드는 사람이 세일즈맨입니다. 복음 전도도 그와 같지 않던가요? 전혀 복음에 대하여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복음을 가지고 그들을 설득하여서 그들의 마음을 열어서 복음을 영접하도록 하는 일이 복음 세일즈입니다.
첫째로 복음의 세일즈맨은 불신자들을 바라볼 때에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오늘 본문에는 긍휼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긍휼한 마음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오늘 본문 36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둘째로 복음의 세일즈맨이 갖추어야 할 자격은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10장 1절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쫒아 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셋째로 복음전도자들은 복음을 전할 때에 댓가를 바라서는 안됩니다. 무한한 가치가 있는 복음을 우리는 값없이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이웃에게 이 복음을 나누어 줄 때에도 값없이 주어야 합니다. 공짜로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8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좇아 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선물로 받았으니 선물로 주라!라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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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3일 주일 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8/09232018.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