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 일행이 3주간 데살로니가에 머물러 있을 때에 개척된 교회입니다. 유대인들의 소동 때문에 바울 일행은 베뢰아로 떠나지요. 그러나 그 유약한 교회의 소문이 마케도냐와 아가야 지방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소문입니까?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의 소문입니다. 그들은 우상숭배자들이었는데, 바울이 전해 준 복음을 영접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우상을 버린 다음에 하나님께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우상으로부터 돌아서는 그 순간부터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겼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도의 한 평생은 순종의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믿는 그날부터 우리의 삶이 땅에서 마치는 그날까지 순종을 위하여 부름받았습니다. 예수께서도 성부하나님께 절대 복종하셨습니다.
왜 순종하여야 하는가?
순종의 생활을 통하여 성도가 예수를 닮아가게 됩니다. 예수의 겉모습이 아니라 예수의 인격과 영성을 닮아 가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신앙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바울로부터 잘 전수 받았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버린 그날부터 예수를 닮아 가는 삶을 계속했습니다.
예수님만 닮아 갈 뿐만 아니라 또한 바울의 삶의 모습도 닮아갔습니다. 바울의 어떤 모습입니까? 바울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인생을 땅위에서 다 산 후에 하늘로 가지고 갈 것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예수 안에서 순종함으로써 나의 속에 영글어진 예수의 형상밖에는 없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것을 알고 성화의 삶을 살게 되니깐 비록 어린 교회이긴 해도 좋은 믿음의 소문이 났습니다. 우리 교회도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과 동부지역 더 나아가서는 세계 도처에 좋은 믿음의 소문이 나기를 바랍니다. 그 교회에 가면 사람이 멋있게 변화된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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