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말씀은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에 우리 주님 예수께서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초막절은 유대인의 3대 명절 중에 하나인데, 초막절의 헌수식 행사를 배경으로 두고 있습니다. 헌수식은 매일 제사장들이 실로암 물가로 가서 물을 길러다가 제단에 붓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를 우리 주님이 보시고 오늘 본문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우리 인생들은 늘 영적으로 목마름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씁니다.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께로 갈 필요가 있습니다.
목마른 우리들이 예수께로 가면 예수께서 우리의 목마름을 해갈시켜 주시기 위해서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에 들어오시면 우리의 영적인 목마름은 끝이 납니다. 어떻게요?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에 생수의 강을 흐르게 하십니다. 그래서 다시는 영적으로 목마르지 않게 하십니다.
누가 이러한 복을 누릴 수가 있습니까? 종교적인 특권 계급입니까? 아닙니다. 성령세례는 누구든지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도베드로도 오순절 설교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상관없이 우리 하나님이 부르시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 선포했습니다.
목이 마르십니까? 성령을 부어 달라고 우리 주님께 요청하십시요. 우리 주님이 하신 약속을 마음에 담고 그 약속을 의지하여서 우리 주께 간구하십시요.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내 안에 흐르는 생수의 강은 내 목마름을 해갈 시켜 주십니다.

관리부

2008.05.12 12: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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