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1029.wma오늘은 교사 헌신 예배로 드리는 날입니다. 그래서 본문을 마가복음에서 선택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떤 익명의 여자가 우리 주님께 아주 비싼 향유를 부어 드렸습니다. 이것 때문에 제자들중에 몇명은 낭비라면서 그 여자를 책망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주님은 그 여인은 향유를 낭비한 것이 아니라 예수의 죽음을 미리 준비한 것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그 여인을 두둔하셨습니다.
이 여인이 우리 주님께 향유를 부어 드린 것이 헌신이라면 그 헌신은 남김없이 그리고 아낌 없이 부어 드리는 헌신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100%헌신을 원하십니다. 10%을 남겨두고서, 아니 1% 남겨둔 헌신이 아니라 우리의 전부를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전부, 100%를 드릴 때에 비로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90%를 헌신 하는 100명보다는 100% 헌신하는 한 사람을 통하여 더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도슨 트롯맨의 말).
우리 주님이 자신의 옥합을 깨뜨려서 우리에게 먼저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들이 옥합을 깨뜨려서 우리 주님께 드려야 할 때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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