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바울은 9절 말미에서 힘쓰노라라는 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열망한다, 야심을 품는다, 열망을 품는다라는 말입니다.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받은 사도입니다. 그는 이방세계에 복음을 전할 때에 수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시련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가 받은 고난과 핍박은 그로 하여금 더욱 크게 열망이 일어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세상 속에서 의로운 삶을 살 때(롬12:1),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우리를 토앟여 이루시도록 우리 자신을 우리 주님께 드릴 때에(히13:21), 우리 주님께 헌금을 바칠 때에(빌4:18),부모에게 순종할 때에(골3:20)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왜 우리들이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가? 왜냐하면 세상 끝날에는 그리스도의 심판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시상대라고 보면 좋을 것입니다. 모든 땅에서 행하였던 일들이, 숨겨진 일이건 드러난 일이건, 모두 심판대 위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숨어서 행하였던 주를 위한 헌신들이 시상대 위에서 드러나고 우리 주님으로 부터 큰 칭찬과 함께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시상대는 우리의 신앙의 목표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우리들이 현재 열정을 품고 주를 섬기는 동기도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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