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놋뱀을 처다본즉(민20:4-9)

조회 수 5445 추천 수 0 2009.03.23 12:50:31
오늘 본문은 네단계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갑니다.
첫번째 단계는 이스라엘의 범죄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복지로 향해 가는 길이 험했습니다. 그 험한 길 때문에 불평과 원망이 일어났습니다. 길로 인한 원망은 이전에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만나까지도 불평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만나를 이 하찮은 것 하면서 폄하했습니다.
두번재 단계는 하나님의 징계(심판)가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뱀을 준비하셨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물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뱀독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세번째 단계는 이스라엘의 회개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이 뱀독에 물려서 고통스러움을 겪자 이것이 자신들의 죄 때문임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찾아가서 자신들이 하나님과 모세에게 죄를 지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네번째 단계는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리기 위하여 모세로 하여금 구리 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높이 달아서 그것을 믿음으로 보는 사람들은 살게끔 약속을 주었습니다. 모세가 장대에 매어단 구리뱀은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예표합니다. 뱀독으로 죽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놋뱀을 봄으로 구원받았듯이 오늘 죄로 죽어가는 우리 영혼이 삽자가에 못박혀서 높이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봄으로써 구원얻습니다.
히브리서 12:2절에는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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