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0924_s.wma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0924.MP3우리들이 신앙생활을 바로하기 위해서는 내려 놓고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음을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지식임을 알았기에 자신이 이전에 가치가 있다고 하는 모든 것을 내려 놓을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을 체험적으로 알아가는 것은 궁극적인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바울은 다멕섹 도상에서 예수께서 궁극적인 가치가 있는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전의 모든 가치 있다고 생각하던 것을 배설물처럼 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예수를 믿으면서도 아직 버리지 못한 것이 있습니까? 내가 이전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던 것을 주를 위해서 포기하지 못했다면 우리들은 값진 구원을 아직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진주 장사의 비유에서 진주장사가 값진 진주를 보게 되어서 자신의 소유 전부를 다 팔아서 그 값나가는 진주를 샀습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에서도 값나가는 보물이 밭에 묻혀 있다는 것을 알자 자신의 전 재산을 처분하여서 밭을 샀습니다. 예수의 가치를 발견한 사람들은 바로 이런 행동을 합니다. 예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는 가치 있는 분이기 때문에 내 목숨도, 내 시간도, 내 몸도 아낌없이 드릴 수가 있습니다. 순교자들이 바로 이런 깨달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하나님께 드릴 수가 있었습니디.
오늘 우리들이 예수께서 나의 궁극적인 가치가 된다라고 고백했다면 내가 주를 위해서 희생하고 포기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너를 위해서 몸을 주었건만 너는 나를 위하여 무엇을 주느냐라는 주의 음성을 듣기를 바랍니다.


김영호 목사

2006.09.26 13:57:00

wma로 올려 주시지요. mp3는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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