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그날이오면(살전5:1-11)

조회 수 8077 추천 수 0 2009.10.19 10:17:20
http://www.churchboston.org/sermon/101809.mp3 오늘 본문 말씀도 세상 종말을 다루고 있습니다.
1-3절까지에서는 주의 날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주의 날은 어떤 날입니까? 주의날을 묘사할 때에 사도 바울은 밤도둑과 해산하는 여인의 이미저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밤도둑 이미저리는 예기치 못한 시점에 도둑이 집에 침입하기  때문에 사용되었습니다. 주의 날도 사람들이 전혀 예기치 못한 그런 시점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도 아무런 전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노아의 홍수가 있었을 때도 사람들은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홍수가 나서 모두 죽었습니다. 주의날의 임함도 이와같다는 말입니다.
4-8절 말씀은 예기치 못한 시점에 우리 주님의 재림이 있게 되기 때문에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깨어 있어 준비해야 합니다. 그날을 맞을 영적인 채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하여야 부끄러움 없이 우리 주님을 만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9-10절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들이 예수와 함께 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들이 깨어 있든지 잠들어 있든지 상관없이 우리 주님과 영원토록 말입니다.
11절 말씀은 우리들의 삶은 서로 덕울 세워나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덕세움은 교회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일을 말하지요. 교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세워 나가는 일이 예수의 재림을 앞둔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것을 사도적 사명이라고 부를 수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사도가 아니지만 그러나 우리들은 교회 공동체를 세워나가야 하는 사도적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우리 주님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사랑으로 덕을 세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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