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목회란 목사가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입니다. 목회가 왜 필요한가하면 이 세상에 환란과 핍박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부단히 예수 믿는 자들을 흔들어서 에수 믿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믿음이 어린 신자들은 그런 환란과 핍박 때문에 믿음을 잃어 버리기 십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어린 신자들이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하여 목자들을 세워서 돌보게 하고 있습니다.
오을 본문 말씀에는 환란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돌보기 위하여 바울이 쓴 목회적인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첫번째가 디모데를 파송했습니다. 디모데를 파송하는 이유는 환란 가운데서 믿음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권면하고 위로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린 신자들에게 있어서 하나님보다는 인간 목자의 위로가 훨씬 가깝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사도바울은 편지글을 써서 보냈습니다. 그 편지글은 지금 우리에게는 성경말씀으로 전승되어져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많이 먹어야 환란 날에도 신앙을 지켜 낼 수가 있습니다. 모래가 바람에 날리지만, 물 속에 잠겨 있는 모래는 바람에 날리지 않습니다. 성도가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알고 그 속에서 삶을 산다면 아무리 큰 환란이라도 그의 믿음을 파괴할 수는 없습니다.
셋째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그들에게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달라고 말입니다. 그가 그들에게 나아가자고 하는 이유는 그들을 대면하고 그들의 연약한 믿음을 굳세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바울이 그들에게로 나아가는 길에 장애물을 설치 해 놓은 존재는 사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장애물을 치워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걸어가는 길에도 나타나는 사탄의 장애물을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우리들도 기도함으로써 그 장애물을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외는 사탄의 장애물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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