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째로 오늘 본문 말씀에는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글이고, 글은 우리의 구원에 대한 안내서라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성경 책은 비록 사람이 기록하기는 했어도 기원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우리를 구원하는 지혜가 드러나 있습니다. 죄에 빠져 있어서 지옥에 들어갈 밖에 없는 인생들이 어떻게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지에 대하여 기록해 주고 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또한 성경은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이웃에게 선을 행할 있도록 우리를 변화시켜 줍니다. 현재의 우리들의 상황으로는 선할 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으로 우리가 교육받고 훈련을 받으면 우리의 인격이 온전하게 되어집니다. 온전한 인격이 되면 우리의 이웃에게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이웃의 유익을 위하여 선을 행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런 성경 말씀을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면 우리는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경을 언제부터 듣고, 읽고 가까이 해야 합니까?오늘 본문 말씀은 디모데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어려서부터 성경으로 훈련 받아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의 경우는 어려서부터 유대인 어머니인 유니게로부터 그리고 그의 외할머니인 로이스로부터 성경을 배웠습니다. 또한 장성해서는 사도 바울을 만나서 신학적인 훈련을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으로 훈련을 받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훈련을 물론 교회에서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일을 전부 맡겨 놓아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 신앙 훈련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일 교회 학교라고 봐야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달랑 1시간 밖에 되지 않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24시간을 부모가 아이와 함께 있습니다. 따라서 젖먹이는 아이를 경우는 품에 아이를 앉고서 아이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 주어야 것이고, 아장 아장 걸어 다니는 아이는 무릎에 앉혀 놓고 하나님 말씀을 강론해야 것이고, 아이들이 사리 분별을 있는 나이가 되었다면 성경을 통하여 선악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선을 택하고 악을 버리는 그런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아울러 부모들은 성경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또한 성경 말씀을 따라서 경건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인물들이 어릴 때부터 믿는 가정에서 성경을 배우고 훈련 받은 아이들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우리의 자식들도 이런 소망을 가지고 아주 어릴 때부터 이런 신앙훈련을 시키도록 힘써야 것입니다.


송주석

2013.06.25 05:50:44

설교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161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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