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이 오늘 본문에는 세가지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첫번째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입니다. 거룩이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과 행동방식이 다르게 살아가는 것을 거룩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거룩한 삶은 모든 우리의 삶의 분야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의 거룩이 성적인 생활에 나타나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3-8절은 성적순결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정욕)을 따르지 말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옛시대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들의 시대에도 이 명령은 문자적으로 지켜져야 합니다. 결혼하기전의 청춘남녀들이 결혼 전에 성적인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기혼인 부부들이 간음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한걸음 더 나아가서 Homo sexuality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동성연애는 간음보다 더욱 추악한 죄악입니다. 성도들은 이런 죄악을 피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성적으로 순결하게 살고 있음을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 형제 사랑이 온 세상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로까지 넓어져 가야 갰습니다.
셋째로 자기 손으로 일하여서 스스로 생계비를 책임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주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생각했기에 일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었습니다. 또한 육체 노동을 천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손으로 일하는 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사람들에게 손으로 일하여서 자기 먹을 것을 책임지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자기 손으로 일하여서 이웃의 지체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 형제 사랑의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삶의 방법을 따라서 산다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고 우리는 또한 세상에서 칭찬과 존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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