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은 성도들은 지혜로운자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무엇일까요? 지혜라는 것은 실천적인 지혜를 말하는데, 그것은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시는 주님을 따라서 사는 삶을 말합니다. 17절에는 지혜로운 자는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살라고 주신 책이 성경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책에서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나를 향하신 우리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의 남은 시간들 모두를 올인해야 합니다. 그것이 세월을 선용하는 삶입니다. 그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세월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언제 우리의 삶이 땅에서 마쳐질지를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땅위에서의 나의 삶의 최후가 될지 아니면 내일이 나의 삶의 최후가 될지를 우리는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성령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지 않으면 죄를 짓게 됩니다. 성령충만함을 받아야 함은 권유가 아니라 우리 주님의 명령입니다. 성령충만이라는 것은 무아경에 빠져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성령충만이란 우리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서 나를 온전히 주장하여서 다스리시고 지배하시는 상태입니다. 나는 오직 주의 뜻 앞에 나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순종하고 따라가는 것이 성령충만입니다. 한번 성령 충만함으로 끝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충만은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자동차의 베터리는 제너레이터에 의하여 전기가 생산되어서 충전되지 않는다면 베터리는 거의 하루 정도 밖에 쓸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동차가 굴러가면 제너레이터는 전기를 생산하여서 베터리에 충전하기에 4-5년은 너끈히 쓰여집니다. 우리의 성령충만의 사역으로 수위가 낮아 졌다면 우리는 사역을 잠깐 쉬고 제너레이터인 교회에 모여서 기도와 찬송과 예배로 다시금 재충전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