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이 비유는 약간씩 상이함이 있지만 공관복음서 모두에 실려 있는 우리 주님이 하신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 비유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첫째로 우리가 악할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포도원인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 내어서 팔레스타인 땅에 심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잘못된 길로 어그러진 길로 나갔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을 때리고 돌로 쳐 죽이는 핍박을 가했습니다. 하나님은 또 다시 더 많은 선지자들을 보냅니다. 이스랴엘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때리고 죽였습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냄은 이스라엘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 멸망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이스라엘이 듣지 않자 하나님께서는 북 이스랴엘과 남 유다를 멸망시켜 버렸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우리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우리들이 걷는 길이 잘 못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회개의 기회를 우리는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멸망당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회개하고서 살기를 바라십니다.
둘째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인내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즉 인간이 넘어가서는 안되는 선이 있습니다. 포도원 농부들에게는 아들만은 손대지 말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우리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있습니다. 죄사함을 위하여 우리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것은 십자가를 통한 죄사함입니다. 이 길 외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죄사함의 마지막 방법을 외면한다면 더이상 가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십자가는 우리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죄사함의 은혜를 주는 최후통첩입니다.
셋째로 오늘 이 비유의 말씀이 우리에게 말하는 결론은 하나님의 아들을 거부하는 자들의 마지막은 멸망이라는 점입니다. 44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만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엄위로우신 심판의 메세지입니다. 예수를 거부하는 자들이 당할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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