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천국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우리들이 죽은 다음에 우리의 영혼이 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후 세계가 존재하는 데 본문 2절에는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고, 또한 처소라고 말씀해 주고 있고, 3절에도 처소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 처소를 우리 주님은 아버지의 집이라는 image, 그림언어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 주님이 그 하늘 나라, 즉 천국을 아버지의 집이라는 용어로 말씀하셨을까요? 천국의 편안함을 말하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왕궁보다는 집이 훨씬 편안합니다.

육체를 떠난 우리의 영혼이 쉴 집은 어떻게 지어져 있을까요? 어떻게 지어져 있어야 우리의 영혼이 가장 편안하게 쉴 수가 있을까요? 우리의 영혼이 어느 때가 가장 힘들어 하는 지도 알고 계시고 우리의 영혼이 어떻게 하면 가장 편안해 하는지도 알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그런 분이 자신의 지혜를 총동원하여서 우리의 영혼이 쉴 수 가 있는 집을 저 하늘에 지었다면 어떻게 지었을까요? 우리의 생각하는 것 이상의 집을 지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이럴 것이다라고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좋은 곳이다. 천국, 아버지의 집에서는 땅에서의 무거운 일들을 다 벗어버리고 그야말로 평안히 쉴 수가 있는 곳입니다. 하늘 위의 그 아버지 집에서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기에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하면 천국, 아버지의 집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까? 아버지의 집에 이르는 길은 어떤 길입니까? 천국에 들어가자면 그 길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우리 주 예수님은 진리와 생명에 이르는 길입니다. 예수께서 하늘 가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는 그 길을 여신 개척자일 뿐만 아니라 또한 그 길 자체이십니다.

우리가 해야 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을 받아 들이면 됩니다. 믿음의 손을 뻗쳐서 그냥 잡으면 됩니다. 본문 1절에는 하나님을 믿으라 그리고 또 나를 믿으라고 우리 주님임 명하십니다. 구원은 예수께서 말씀하신데로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는 도리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의 인격과 예수께서 나를 위해서 행하신 구원의 일을 받아들이면 구원받습니다. 우리가 하늘에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 One way to the Heavens!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입니다. 우리가 공로를 쌓아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 아닙니다. 오직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써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을 받았습니다. 


켐연장

2017.05.15 08:17:52

2017년 5월 14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7/05142017.mp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7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눅18:9-14) [1] 김영호 목사 2017-08-13 213
626 포도원품꾼의 비유(마20:1-16) [1] 김영호 목사 2017-08-07 211
625 하나님나라의가치(마13:44-46) [1] 김영호 목사 2017-07-31 216
624 <주일 설교> 홈페이지 업로드 안내 켐연장 2017-06-13 212
623 성령을 마시자(고전12:3-13) [1] 김영호 목사 2017-06-06 214
622 소망의이유(복음전도자의 자세) [1] 김영호 목사 2017-05-22 211
» 오질 한 길 뿐(요14:1-14) [1] 김영호 목사 2017-05-15 216
620 풍성한 생명(요10:1-10) [1] 김영호 목사 2017-05-08 218
619 우리가 어찌 할꼬(행2:14a,36-41) [1] 김영호 목사 2017-05-01 212
618 죄사함.성령.파송(요20:19-31) [1] 김영호 목사 2017-04-24 216
617 빈무덤.부활.승천예고(요20:1-18) [1] 김영호 목사 2017-04-17 226
616 승리의 입성(마21:1-11) [1] 김영호 목사 2017-04-09 224
615 절망에서 소망으로(겔37:1-14) [1] 김영호 목사 2017-04-03 246
614 나의목자 예수(시23:1-6) [1] 김영호 목사 2017-03-27 224
613 마음에 불평이 일어날 때(출17:1-7) [1] 김영호 목사 2017-03-20 214
612 중생이란 무엇인가(요3:1-17) [1] 김영호 목사 2017-03-13 213
611 대표자 사상(롬5:12-19) [1] 김영호 목사 2017-03-06 223
610 샛별이 떠오르기까지(벧후1:16-21) [1] 김영호 목사 2017-02-27 238
609 왕같은 제자장(벧전 2:4-10) [1] 김영호 목사 2017-02-20 240
608 선택과 결단의 신앙(신30:15-20) [1] 김영호 목사 2017-02-13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