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님...
전화로 다 못한 내용이 있어서 그런데요
2월달 중순에 눈이 올수도 있을것 같으니깐
가급적이면 Vermont산장은 피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장소가 일주일 전까지 정해도 상관이 없다면 기다리다 날씨상태 보고 어디로 갈지 정해도 될것 같고요
3박 4일이 부담이 되신다면... 우리집에서 하루정도는 체플힐 애들 재울수 있을것 같아요
금요찬양기도회 끝나고...남자선생님한분 또는 남여 선생님 한분씩만 오신다면 집에서 다같이 자는것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
금요일 찬양예배 끝내고 하루 잔다음 토요일 아침 일찍 떠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재안하는것입니다.
전도사님께서 일요일 수련회 기간동안 주일예배를 드려도 괜찮다면 월요일까지 버티다 오는것이 좋을것 같고....
전도사님이 구지 일요일에 교회를 꼭 와서 예배를 들여야할것 같으면 우리집에서 위와 같은 조건하에 애들을 다 하루 정도 재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경우일경우 애들 다 아침과 점심을 누군가 해결해주셔야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3박4일을 추천하며...
3박 4일일 경우 시간도 많으니...
전교인들을 웰컴하여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는것도 좋은 생각일것 같아요. (뭐 예를 들어서 정장로님이나 다른 축구 메니아분들 시간 있으시면 놀려오셔서 축구게임, 중고등부 중보기도의 밤 등등)
공부를 죽어도 해야겠다는 애들을 위해 공부시간 등등 ㅋ
또한 프로젝트 큰것하나를 준비해서 수련회기간동안 합심해서 끝내는것도 좋을듯 싶고요 (예를 들어 구약 또는 신약통독이라던지...비젼도 했다는데 ㅋㅋ)
어쨋든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계획해서 기도하면서 이벤트는 차차 준비하면 될듯 싶습니다.
다만 전도사님께서 먼저 날짜, 시간, 장소, 교회 승락 등등 필요한것을 가급적 빨리해서 채플힐 애들이 미리알고 준비할수 있도록 하는게 낳을듯 싶네요.
어쨋든 감사하고 이를 위해 기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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