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 첫 월요일 잘 지내시고 계신지... 오늘은 날씨도 정말 좋더군요... ㅎㅎ 오늘 라크로스

게임을 하고 나서 그런지 정말 힘이 쭉 빠집니다. 숙제두 많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어깨 축 처저 다니면... 보기

안 좋아 보이죠... 그러나 언제나 제 곁에 계시는 주님께서 저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니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글을 쓰는건데... 잘 모르겠지만... 저희들 모두 교회 사이트에 글 많이 올렸으면

좋겠어요... 저도 열심히 볼려구 노력 하고 있어요... 그러니깐 이제 고민 이나... 중보 기도 부탁 할때 자주

사용하고 합시다...ㅎㅎ 제가 이렇게 글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어제 정말 좋은 은혜 받고 와서 여러분 하고

나누고 싶어서... -_-;; (음...숙제를 할 시간을 내서 ㅠㅠ 쓰고 있답니다) 어제 community service 를 했습니다...

선교팀에서 전도 훈련을 위해 보스턴 시내 에 나가 homeless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복음 전하고 전도 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 지만... (저는 복음을 전해 주질 못했습니다. 니랑선생님이...) 저는 노방전도팀으로서 거리에

있는 homeless 사람들과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정말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고... 정말 잊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처음 가는 곳이라... 무엇을 보여주 기 보다는 배울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길 바닥에

쓰러진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가슴 한 구석에... 묻혀 있던 저의 감정이 북 받치는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그들을 보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축복을 언제나 감사하고 싶습니다. 정말 가족과 집이 없다는...

과연 어떻까? 하고 물음을 던져지는데... 저는 정말 살아가 자신이 없습니다...그래서 전 정말 주님께 언제나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정말 중고등부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많이 가셨는데... 정말 좋은 기회였고...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모두들 주님 주신 은혜 받으시고 축복 받으세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름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삼아... 저희가 정말 말로만.. '주님, 감사합니다' 라고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발 벗고

나가 주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느꼇기 때문에... 이 글을 썻습니다..(얘기가 길어 지고 있다는

것은... 저는 오늘 밤에 못 잔다는 것...ㅠㅠ) 그래서 말이죠... 저희 중고등부 팀에서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서

나갈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준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음식도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오직 주님 말씀 가지고... 그들은 물질적인것 보다... 저희와 어울리고 이야기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겪어보지 못한... '외로움' 이라는... 정말 저는 어리석고 부족 하지만... 잠시만 이라도 그들 옆에 앉아 얼굴 마주

보고 한 마디 얘기 하고 싶을 뿐 입니다... 저의 짧막한 얘기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ㅎㅎ 정말... 아~ 그래

맞는 말이야...나도 하고 싶은데... 못할것 같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내 곁에 주님 지켜 주시니... 나가는 거야'

라고 생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한 주 잘 보시고... ㅎㅎ 금욜날 모두 다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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