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는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지만, 요새의 남자아이들이 받는 포경수술과 비슷해.

하나님이 주신 구약 율법에 의해서, 유대인 남자들은 태어난지 8일째에 할례를 받아야만 했어. 그래서 구약에서 할례자라는 것은 율법을 아는 유대인을 말하고, 무할례자는 율법이 없는 이방인을 뜻해.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것을 보고 다윗이 한 말 기억나?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예수님도 할례를 받으셨지.

로마서 4장의 주제는 하나님이 사람을 의롭다고 하시는 이유가 사람이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고, 사람의 믿음때문이라는 것이야.  할례라는 계명이 생기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하셨어. 왜?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을 믿었거든. (창세기15:6)  아브라함과 자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의 약속을 하셨지? 그런데 그 약속을 애초에 받은 이유가 율법이 아니고 믿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지.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부활시키신 하나님을 믿기때문에,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1)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시고, 2) 축복의 약속들이 우리에게 적용된다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