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한 바울의 간구입니다.

첫 번째의 바울의 기도는 막힌 길이 뚫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젼을 이루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길이 막혀 있지는 않습니까? 막혀 있는 그 길이 뚫리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사탄이 막아 놓은 길을 뚫는 길은 기도 밖에는 없습니다.

두 번째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풍성해 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주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에 대하여 주저하는 분도 계십니다. 왠지 쑥스러워하면서 말입니다. 힘들지만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베풀기 위해서 손을 내미는 결단을 하십시요.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게 될 때에 그것으로부터 얻는 소득이 있습니다. 이웃에게 행한 그 작은 하나의 친절과 도움으로 인하여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세번째의 바울의 기도 제목은 주님의 재림시에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거룩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세 번째 wish-prayer입니다. 우리 크리스쳔들은 역사의 종말을 기다리면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사도바울은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주를 닮아 가야 할 중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거룩함이 없다면 우리가 역사의 마지막에 우리 주님을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2:14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지시 사 이것은 분명하게도 앞에 나오는 명사 거룩함을 가리킵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어떤 누구도 거룩하신 주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역사의 마지막을 바라보면서 거룩하게 살려고 애를 쓴 성도들은 역사의 마지막에 다시 오실 거룩하신 우리 주님을 뵈올 수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그 순간부터 생명이 땅 위에서 종결되는 순간까지 우리들은 거룩하게 살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는 성화라고 부릅니다. 중생한 성도는 하늘에 들어 가는 날까지 성화의 길을 가야 합니다. 가도 되고 안 가도 되는 선택의 길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우리의 거룩함은 계속해서 자라나야 할 필요가 있는 거룩함입니다. 그 거룩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을 때에 얻어 집니다.


섬김이1

2018.12.10 15:11:38

http://churchboston.org/sermon/2018/12022018.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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