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첫째로 예수 믿는 우리는 생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생명은 영원한 생명, 즉 영생을 의미합니다. 죽지 않는 불멸의 생명이지요. 영겁의 세월이 흘러도 변하거나 쇠하지 않는 생명입니다. 그 생명은 불멸일 뿐만 아니라 또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생명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오늘 설교 제목처럼 예수-생명입니다.  

11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둘째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은 예수 안에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생명이 예수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때에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11절 후반절에는 이 생명이 그의 아들안에 있다라고 기록되어져 있고, 12절에는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영생에 들어갈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예수 생명을 우리 인생들에게 선물 주셨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야 그것을 우리들의 것으로 만들 수가 있나요? 오늘 본문 말씀 12절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소유한 자에게 영생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소유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13절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을 때 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요한 1:12절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생을 얻는 방법은 내 밖에 서 있는 예수를 내 안으로 모셔 드리는 일입니다.

예수를 영접한 사람들은 예수 밖에 살다가 예수 안으로 들어 간 사람들입니다. 세상 유혹도 이기고 세상 시련도 이겨 내고 여전히 예수 안에 거하면 그는 마지막 날에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믿음 지키면서 세상 살이 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여서 예수 밖으로 나가면 죽습니다. 무엇이 죽습니까? 영적인 생명이 죽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에 정죄함도 없고 사망으로부터 해방되어 생명을 누릴 뿐만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우리가 주 안에 있으면 원수마귀가 손대지 못한다. 예수 안에 감추인 생명, 그 누구도 그것을 내게서 앗아 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