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째로 성령의 정체가 뭘까요?  .  성령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인격체이면서 동시에 3위를 점하고 있는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을 오늘 본문 말씀은 보혜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보혜사는 위로자, comforter, 또한 상담자, counsellor이며, 또한 도우미, helper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는데, 보혜사라는 앞에 또다른이라는 형용사를 붙여서 말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보혜사!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성령은 예수님의 DNA 가지고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과 같은 본질을 지닌 하나님의 아들만이 성부 하나님을 우리에게 온전히 보여 있습니다.  그렇기에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은 동일 본질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기에 삼위 일체 세분은 인생들로부터 영원히 찬양과 경배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성령은 한번 사람의 심령 속에 들어가면 영원히 떠나지 않습니다. 성령은 세상 끝날까지, 아니 더욱이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어디에 계시면서 말입니까?  성령은 우리와 함께 있고, 또한 우리의 모임 가운데 임하여 있습니다.  성령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의 모임 가운데 임재하십니다. 성령은 우리들 가운데 있습니다. among us입니다.

둘째로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는 목적은 우리의 힘으로 기도할 있도록 돕기 위해서 입니다.예수께서는 내일이면 제자들의 곁을 떠나 하나님의 품에 들어 가십니다. 우리 주님이 육신적으로 함께 거할 때에는 제자들은 그저 입만 벌리고 있으면 됐습니다. 우리 주님이 대신해서 기도함으로 채워졌기에, 제자들은 힘이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그런 주님이 없어 지기 때문에 그들이 해야만 되는 일은 자신들이 스스로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자신의 필요를 채워나가야 합니다.  기도 응답을 바라십니까? 우리 주님이 내가 예수 영접할 때에 안에 부어주신 성령으로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우리 주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주님의 계명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계명이 무엇입니까? 사랑의 계명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처럼 우리도 서로 서로 사랑하는 일입니다.

대단히 이기적인 우리들이 우리의 이웃을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자면 우리의 마음을 성령님이 감동시키셔야 그런 사랑을 실천할 수가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 알아지는 만큼 나의 이웃들을 사랑할 있다는 말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싶은 안된다는 분들은 우리 주님께 성령을 더욱 충만하게 부어 달라고 기도하십시요.


켐연장

2016.05.16 09:36:37

2016년 5월 15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6/0515201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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