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당신은 예수님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의 정체에 대하여 어떻게 이야기 하시겠습니까?  이 문제는 우리의 구원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는 하나님과 본질이 같은 분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30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예수는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그는 성부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는 하나님과 동등 본질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는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십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피조 된, 영어로는 created된 존재가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영어로는 begotten된 존재입니다.

예수를 주님으로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고 영접한 무리들입니다. 우리 주님은 이 소수의 무리들을 무엇이라고 부르십니까?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는 우리 주님께서 그 소수의 무리들을 내 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26-27절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라는 말씀을 믿고 영접한 사람들은 이제부터 예수님과 특별한 관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관계? 그 관계가 목자와 양과의 관계입니다.

우리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 주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가 된 사람들에게 우리 주님은 무엇을 선물로 주십니까? 우리 주님은 27절에서 내가 저희를 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식의 차원에서 안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안다라고 할 때에는 우리 주님이 우리를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선택하여서 사랑하였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자기의 목숨을 버려가면서 우리를 사랑했는데 그 사랑을 일러서 내가 너를 안다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이렇게 사랑하는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무엇을 줍니까? 28절에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를 주로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주님은 영생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16절에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어떤 일을 만난다 할 지라도 우리들을 잡고 있는 손을 우리 주님이 놓치 않는데 있습니다. 우리들과 우리 주님과의 관계가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세력에 의해서도 단절되지 않습니다. 그런 환란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 주님이 우리의 믿음을 지켜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