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연장 교회에 새로운 동호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과 여자 복식 두개의 금메달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탁구 입니다.

항상 수련회 때 토아니피에서 가끔 즐기던 탁구를 이제 교회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정기 모임입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 시간 되시는 분이 있으시면 번개도 합니다.

탁구를 잘 치시는 분들은 오셔서 탁구를 즐기시면 되고 ,

못 치시지만 "이제 뱃살 때문에 운동 좀 해야겠다", "이 겨울에 운동할 곳이 없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언제든지 환영하고 레슨도 해드립니다.

그런데 딱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회비 45$(가족당) 입니다. 한번만 내시면 됩니다.

이것도 걷지 않으면 좋겠지만 

교회에 있던 탁구대가 부실해서 고치고 탁구대 하나를 새롭게 장만해서 발생한 비용과 간식비로 사용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승원 회장님 또는 조성욱 총무님 또는 저에게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탁구 동호회가 우리 켐연장 교회 교인들의 아름다운 교제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의진 목사 올림

P.S. 혹시 집 창고에 홀로 기능을 못하거나 쓰이지 않는 탁구대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기증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