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죄사함이 필요할까? 우리들은 죄인들이기에 죄사함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죄의 무게를 느끼십니까? 죄를 짓고서도 죄의 무게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작은 죄를 짓고서도 죄가 무겁게 느껴져서 밤잠을 자고 고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작은 죄를 짓고서도 그것을 무겁게 느끼는 사람이 죄가 무엇인지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지은 죄에 대하여 무겁게 느끼던 아니면 무게를 전혀 느끼지 않던 , 그것에 관계 없이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성경말씀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 속에 나도 포함 되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성경은 외면적으로 드러난 행동만을 기준으로 정죄하는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마음 속에 동기나 의도를 더욱 중요한 요소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6계명은 살인하지 말라인데, 누구든지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이미 마음에 살인한자라고 성경은 정죄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이라면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증거가 가장 나타나 있는 장소가 어디입니까? 무덤과 장례식장이 아닙니까?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우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아니하셨던가요? 인생들이 죄를 지으면 죽음으로 갚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죄를 짓습니까? 환경이 나빠서입니까? 아니지요. 환경이 나빠서 인간이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마음이 원래부터 악하기 때문에 죄를 범할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인간의 마음이 변화되어져야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인간의 심령이 현재 상태로 변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환경을 적절하게 변경시킨다고 하여서 인간이 범죄에서 떠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 수가 없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 길은 오직 예수 믿는 밖에는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서 모든 족속에게로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다고 오늘 본문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의 문제의 해결책은 오직 예수 믿는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송주석

2013.06.23 09:47:47

설교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091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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