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송구 영신 예배를 어디에서 드릴 것인가를 놓고 고민이 있었는데 결국 중국으로 인도해 주셔서 북경 21세기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북경은 몽골에 대해서 특별한 땅입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반에 북경은 몽골의 게이트 웨이였고 몽골을 품은 선교사들이 북경을 거점으로 해서 몽골 선교를 했습니다.

그 땅에서 새해를 맞으며 여러 차례 설교하고 또 MIU 지원하는 교수 요원 인터뷰했습니다.  특히 조선족 교회와 연변 과기대 졸업생들을 위해 설교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참 귀한 교회에 인도하심을 받아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대해 며칠 간 묵상하게 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 때를 위해서 임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해외의 민족들이 주님의 날에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일들에 대해 힌트를 얻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감기를 얻어서 몸이 힘든데 이제 미국 출장과 남미(코스타)를 섬기고 한국의 몽골 국제 대학 학생 비전 트립의 일정을 섬겨야 하는 강행군이 앞에 있습니다.  후원회에서 스케줄을 짜는 가운데 실수를 해서 일정이 일부 겹치게 되어서 많이 바쁘게 뛰어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도 주님의 열심이 있어서인가 하고 그저 순응하고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체력이 강하지 못해서 하루에 두 편 이상 설교하면 지치게 됩니다.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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