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사랑 안에서 희영이가 인사드립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이번 2006년 여름,6월 30일 부터 7월 8일 까지 아리조나주에 살고있는
호피인디언 들에게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여기서 잠깐!!!
호피인디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면,,,

첫번째로 그들은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져 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민족입니다.
백인들의 인디언 말살정책으로 그들은 그들의 삶의 터전과 언어,문화를
모두 빼앗긴채 희망도 꿈도 없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상처와 아픔들을
자손 대대로 세속하며 절망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둘째로 호피는 모계중심사회로써 남자들이 무기력하고 많은 가정들이 깨어져
있는 민족입니다…
모계중심사회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주로 돈을 벌며
일을 하고 남자들을 할일이 없어 술과 마약등에 빠져 무기력하게 살고 있지요…
그렇기에 많은 아이들이 방치되고 성적인 개념이 바로서지 못해 많은 가정들이
깨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피 인디언들은 다와와 카치나 같은 우상을 섬기는 민족입니다.
그들은 다와라 불리는 우상을 아주 무서워하며 카치나라 불리는 신을 자신들의
수호신으로 여기고 믿고 있습니다.
호피땅에는 저희 교회가 처음 선교를 시작한 이래 많은 단기선교팀이
방문했었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가장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곳에
교회까지 세워졌습니다.그들은 또한 많은 단기선교팀으로 인해
어느정도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알고 있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여러 세상의
많은 신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이러한 현실가운데 저희 선교팀은
호피사람들에게 더욱 명확하고 확실한 복음과 말씀을 선포하며
그들이 우상을 섬기고 술과마약,범죄로 얼룩져있는 그들의 삶을 회개하며
주님을 영접할 수있길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준비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으로, 기도하는 중에 음성으로 저희가운데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있을 것임을 확실히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기도로써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몸의 건강과 안전,재정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성령충만할 수 있길….

저희 팀을 위해서는 첫째로 주님안에서 한영으로 사역할 수 있길,,
한몸을 이룰 수 있길,,,
두번째로 선교팀의 재정들을 부족함없이 채워주시길,,,
세번째로 호피땅에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므로 그들이 자신들의
입술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주님을 영접할 수 있길,,,
네번째로 우리 한영혼 한영혼이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우리가 사역하는 가운데 성령의 능력만이 나타나길,,,
마지막으로 저희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편지를 읽어주신 많은 지체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선교갔다와서 함께 나누며 받은 은혜들을
나눌 수 있길 소망합니다!!!
너무 감사드리구요,, 사랑해요~~~~!!!!            
                                                                    

                                                                   -보스턴에서 희영올림-

기도편지 먼저올릴꼐요,,,넘 늦어서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