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5일 아동부 예배공지

(공) 본문: 로마서 8:1-11

    제목: 생명의 성령의 법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칭의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를 근거로 하여 죄인을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법적 행위”입니다. (루이스 뻘콥) 이것은 죄인의 상태(nature)의 변화가 아니라 신분(status)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는 여전히 죄의 영향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저희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완전한 의를 통하여 의롭다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은혜의 선포가 있었음에도 죄의 유혹이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24)

그렇기에 사도바울은 로마서 6장부터 8장까지 성도들의 거룩한 삶, 즉 성화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화의 삶, 또 다시 이야기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성화의 삶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 2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9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3, 14절) 주의 성령께서 우리를 죄의 유혹으로부터 지켜 주십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렇기에 주의 영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선과 악이 끊임없이 대립합니다. 선한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육신의 연약함으로 행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주장하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성령께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풍성히 담아 주셔서 모든 악과 죄의 유혹들을 이기고 예수님 닮는 사람들로 자라가도록 가르쳐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 말씀암송: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 1:17)

(초) 예배위원: (7/22) 예배인도-김도훈t, 기도-장재원, 헌금-이민서

             (7/29) 예배인도-김도훈t, 기도-이찬양, 헌금-정상유

(유) 예배위원: (7/22) 예배인도-한지수t, 기도-임재린, 헌금-김수현

             (7/29) 예배인도-김지희t, 기도-이예서, 헌금-조아론

(유) 간식: (7/22) 서아리, (7/29) 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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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사동정> 유치부의 장한별 선생님께서 인도 단기선교를 위해 주중에 출국합니다. 그리고 모든 단기선교 일정을 마치고 8월 19일에 입국합니다. 기도로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조유환 전도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