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6일 아동부 예배공지
(공) 본문: 사무엘상 2:27-3:21
제목: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어린이
지난 주는 어린이 주일이었습니다. 다음 세대 주역들이기에 부모님들과 주위 어른들의 기대도 클 것이고, 또한 본인들에게도 저마다 바램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사무엘상 말씀을 통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사무엘상 전체에 흐르는 주제는 2장 30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하나님께서도 존중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하나님도 경멸히 여기신다는 것이 사무엘 상의 주제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엘리의 아들들과 사무엘, 그리고 뒤에 등장하는 사울왕과 다윗의 비교를 통하여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서 섬겼던 제사장이면서도, 엘리의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도적질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사 드리던 사람들을 협박하고 못살게 굴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존중히 여기지도 않은 것입니다. 결국 이 두 사람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나실인으로서의 의무(약속)를 다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어린이였습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겼던 것입니다. 이런 사무엘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대로 존중히 여겨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선지자로 세워 주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린 사무엘과 같이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축복과 사랑을 받는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들께서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삶에서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유) 말씀암송: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나도 소중히 여길 것이다.’” (삼상 2:30)
(초)
예배위원: (5/13) 예배인도-김도훈t, 기도-양준원, 헌금-이래나
(5/20) 예배인도-김도훈t, 기도-안희진, 헌금-양희원
(유)
예배위원: (5/13) 예배인도-한지수t, 기도-성다은, 헌금-남현서
(5/20) 예배인도-김지영t, 기도-조아론, 헌금-김수정
(유)
간식: (5/13) 김수정, (5/20) 박희찬
(공) 광고 1. <어버이 주일 꽃 달아 드리기> 이번 주 주일 2부 예배 후에 어버이 주일을 맞아 부모임들께 꽃을 달아 드립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즐거운 어버이 주일 맞으시기 바랍니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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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님 초청잔치> 이번 주 토요일 (12일)에 어버이 주일 맞이 부모님(가족포함) 초청 잔치가 있습니다. (*초등부만 해당됩니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입니다. 지난
주에 잘못 공지가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녁식사와 간단한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도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 <월별 말씀읽기와 성경책> 아이들이 월별 말씀읽기를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주일 날 성경책을 잊지 않도록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유환 전도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