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8일 아동부 예배공지
(공) 본문: 골로새서 1:15-23
제목: 예수님만 따라가요!! (Follow only Jesus!!)
바울이 쓴 또 하나의 옥중서신인 골로새서는 골로새 교회에 틈탄 거짓 교사(이단)들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쓰여진 편지입니다. 대부분의 이단들이 그러하듯, 1세기 골로새 교회에 틈탄 거짓 교사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들을 왜곡하였습니다. 그들이 주장했던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구원 받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뿐만 아니라 (1) 할례도 받아야 하고, (2) 천사도 숭배해야 하고, (3) 먹고 마시는 것에 있어서도 엄격한 구분이 있어야 하고, (4) 종교적으로 특별한 날들을 지켜야 하며, (5) 철저한 금욕주의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구원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Jesus alone is more than enough for our salvation) 왜냐하면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고, 세상을 만드신 분이시고, 세상이 있기 전부터 존재하셨으며,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권세와 나라와 주관자들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시는 것을 기뻐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모든 만물과 화해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어린양의 피로서만 모든 피조물들과 화해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저 세상의 권세와 나라와 주관자들을 만드시고 다스리심에도 그들의 머리가 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세상적인 시각으로 볼 때 작고, 돈 없고, 화려하지 않고, 힘 없는 교회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친히 교회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이 세상 어떤 동물의 경우에도 머리가 몸을 따라가는 기이한 일은 없습니다. 몸이 머리를 따라가는 것이 순리이고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 어떤 이단의 주장이나 거짓된 가르침 속에서도 우리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따라가면 성도는 안전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만 따라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 말씀암송: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http://www.youtube.com/watch?v=VaLR_FjYiaY&feature=youtu.be
(초) 예배위원: (3/25) 예배인도-김도훈t, 기도-이찬, 헌금-임정우
(4/8) 예배인도–이희만t, 기도-이가브리엘, 헌금-김태연
(유) 예배위원: (3/25) 예배인도-한지수t, 기도-최진헌, 헌금-조아이린
(4/8) 예배인도–장한별t, 기도-서아리, 헌금-이현우
(유)
간식 - (3/25) 김수아, (4/1) 남현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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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외예배> 4월 1일 (주일)에 야외예배가 있습니다. 이날은
교회 근처 Park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재미난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자세한 공지는 다음 주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우천시에는
평소처럼 교회에서 예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3월 교사 중보기도제목> 3월 교사 중보기도제목을 메일로 보내 드렸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자녀들을 섬기고 있는 교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초)
1. <성경책> 요즘 들어 성경책을 가져오지 않는 아이들이 좀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 챙겨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2. <월별 말씀읽기> 지난 번 학부모 간담회 때, 월별
말씀읽기와 관련하여 부모님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교사들로부터 들었습니다. 저학년들의 경우에 정해진 범위를
읽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4월부터 저학년들의
경우에는 짧은 범위를 지정하여 읽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유)
1. <말씀암송대회> 돌아오는 주일에 3월 말씀암송대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조유환 전도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