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12/9/2011

제목:기쁨.한가지 부족한 것.일치

1.       예수 믿는 즐거움,기쁨-세가지

a.       군자 유삼락(맹자편)

                                                               i.      -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부모가 다 살아 있고, 형제가 무고가 첫번째 기쁨

                                                             ii.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고, 사람에게 부끄러움이 없다면 두번째 기쁨이고

                                                            iii.      득천하영재 이교육지 삼락야-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는 것이 세번째 기쁨이다.

b.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이런 기쁨과는 다르다.

                                                               i.      구원의 기쁨-죄사함의 기쁨이 있다. 내 영혼이 죄,죽음,심판에서 구원받아서 벗어 났다.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친 후에는 내 영혼이 저 천국에 들어간다는 소망이 있다.

                                                             ii.      붙들고 실컷 울 수 있는 대상이 있다. 예수그리스도는 내 친구다. 내 마음 속에 있는 상처와 웅어리, 고통 눈물 스트레스를 내 놓을 수 있는 대상이다. 내가 달려 가기만 하면 언제든지 날 받아 주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친구가 무엇인가? 내 짐을 대신 져 주는 사람이다. 예수는 내 짐을 대신 져 주는 내 친구다.

                                                            iii.      평생을 사랑하고 헌신할 대상이 있다. 일생 동안 누구를 사랑하고 헌신한다는 것은 우리를 성장.성숙시켜준다.

2.       우리의 마음의 바탕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

a.       세상 사람들의 마음의 바탕, 영의 상태는 슬픔의 바다이다. 따라서 그들의 삶의 방식은 이벤트를 만들어서 슬픈 마음의 바탕을 기쁨으로 변환시키려 한다. 돌, 생일, 결혼기념, 졸업기념,학위, 승진, 사업성공, 영화감상, 여행, 음악감상 etc. 그러나 이러한 기쁨은 곧 슬픔의 바다에 녹아서 언제 기쁨이 있었느냐처럼 되어 버린다.

b.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의 바탕은 기쁨이다. 예수를 영접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마음의 바탕은 슬픔에서 기쁨으로 바뀌어 버린다.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도 예수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처럼, 병, 사고, 사업실패와 같은 고난과 역경이 찾아 온다. 이런 빙산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의 바다위에 떠내려 온다. 그러나 그런 빙산들은 이내 녹아 버린다.

c.       예들

                                                               i.      하박국의 기쁨/함3:16-17

                                                             ii.      다윗의 기쁨/시4:7

                                                            iii.      주 예수의 기쁨/눅10:21

                                                           iv.      바울을 통한 우리 주님의 명령/빌4:4

d.      어떻게 우리의 마음이 슬픔에서 기쁨으로 변화될 수 있을까요? 슬픔이 가득차 있고,우울한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한 세상 살아 갈 수가 있을까요? 예수께서 하늘로 가시면서 보내 주시겠다고 하신 성령이 우리 마음에 가득하게 거하실 때에 기쁨이 샘솟듯하게 됩니다. 성령으로 기뻐하라!

3.       2%부족한 삶을 살고 있다. 막10:17-22절

a.       주께 나아가서 주께 헌신 하는데 장애물이 있다. 그 장애물이 이 청년에게는 무엇이었는가? 재물이었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 한다면 재물 자체가 아니라 재물에대한 애착이었다.

b.      예수의 제자가 되어서 제자의 삶을 사는 데 있어서 내게는 무엇이 부족한가?

                                                               i.      눅9:58,59,61절

                                                             ii.      십일조?-두러움 때문에 못한다. 수입이 줄어들고 생활이 빠듯하게 되면 제일 먼저 줄이는 것이 십일조이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먼저 구별하여서 떼어 놓는 것이 믿음이다. 정부에 바치는 tax는 원천징수다. 엘리야가 사렙다 과부에게 찾아가서 요구했던 것도 바로 이것이다. 왕상17:8-16절에는 과부에게 너희가 먼저 전병을 만들어 먹기 전에 엘리야를 위하여 작은 전병을 먼저 만들어 가져오라 그리하면 가뭄이 끝나는 동안 통의 밀가루와 기름이 끊이지 않는다. 믿음은 모험이다. 사렙다 과부가 엘리야의 말을 거부했더라면 그런 기적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십일조 하지 않는다고 지옥가지 않으나 사는 동안 풍성한 물질의 복을 얻지 못한다. 십일조 드림 없이 풍족한 물질의 복을 누린다고 할지라도 그 물질의 복은 주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닐 것이다. 십일조는 물질로 헌신하는 일인데, 십일조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그렇게 섬기길 바랍니다. 아직 그런 믿음이 생기지 않았다면 드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iii.      몸을 드린다. 주의 일을 위하여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할 때에 비록 허드렛일일 지라도 정성을 다하여 한다.

                                                           iv.      시간을 드린다. 바빠지면 제일 먼저 희생되는 시간이 기도시간이고 예배시간이고 QT시간입니다. 바쁘면 바쁠수록 더욱 기도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제자의 도리입니다. 여기 까지만 헌신 할 테니 더 이상은 요구하지 마세요!

                                                             v.      생명을 요구하신다. 순교자말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제자로 부르실 때에는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나를 위하여 죽으라고 부르셨다. 우리들이 자주 부르는 복음송, 나의 모습, 나의 소유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노래와 찬양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나의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야 하는 사건이 되어야 합니다. 100% 헌신한 한 사람이 99% 헌신한 100명보다 더 많은 일을 합니다.

4.       일치와 화합

a.       2천년 동안의 교회의 역사는 분렬의 역사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찢어 지고 나누어졌다 이것은 우리의 죄성때문이다.

b.      예수의 기도:하나 되게 하소서!-예수의 모든 기도는 응답되었지만, 하나 되게 해달라는 간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i.      요17:11-제자들을 위한 기도”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ii.      요17:21-먼 훗날의 제자들을 위한 기도”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옵소서”

c.       교회는 비빔밥처럼, 모자이크처럼 되어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각재료들이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전체를 만들어가야 한다. 교회안에 다툼과 싸움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을 하나로 만들어 가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다.

                                                               i.      예루살렘 초대교회는 행 6장에는 구제 문제 때문에 다툼이 있었고, 행 15장에는 이방 교회도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 가에 대한 논쟁이 생겼지만 교회 회의를 통하여 극복 되었다.

                                                             ii.      행 15장에는 바나바와 바울이 마가 때문에 싸우면서 나누어졌다. 그러나 오랜 세월 후에 바울과 마가는 화해를 하게 된다.

d.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영으로 하나’되어야 한다. 영의 일치가 일어나야 합니다. 성령으로 하나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i.      엡4:3-6

                                                             ii.      내 생각 내 뜻 내 고집을 꺽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진리 앞에 순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