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1. 꼭 침낭이나, 매트리스 위에 깔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오세요.

   매트리스가 인조가죽(속칭 레자)으로 되어 있는 것이라 땀나면 2층 침대에서 떨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2. 수련장에서 Sheet종류를 대여해줍니다. 장당 $1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 랜턴이 있으신 분들은 꼭 챙겨오세요. 물론 외로이 달빛을 즐기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4. 수련장이 외곽에 있다보니, Verizon 핸드폰만 사용 가능합니다. 

   에티앤티, 티모빌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오로지 하나님과만 대화가 가능합니다. 

5. 수련장에, 속칭 갈릴리 호수(드림에서 붙힌 이름)가 있습니다만....수영하는 사람을 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노를 젓는 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굉장이 재미있지만, 매우 불안정한 3인승 배입니다..ㅋㅋㅋㅋㅋ

6. 반경 2-30분 안에는 상점이 전혀 없습니다. 필요한 물건과 간식거리등은 미리 준비해오셔야 합니다.

7. 에어매트리스, 혹은 바닥에 깔 수 있는 것을 준비해오시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편안한 잠자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8. 식당에는, 수련장에서 제공하는 커피와 티가 무한대로 제공됩니다. 많이 즐기세요.

9. 농구장, 미니 축구골대, 산책로(짧게는 10분부터 길게는 한시간 이상)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0. 버그 스프레이를 챙겨오시면 더 좋겠지요?

11.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텐트를 가지고 오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메인건물 앞 뒤로 넓은 잔디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2. 수련장이 꽤 넓습니다. 또 핸드폰도 잘 안터지구요.

      무전기가 있는 분들은 준비해오시면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3. 이번 금요일은 Long Weekend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Rt.2에서 심한 트래픽이 예상되니, 일찍 오셔서, 수련장의 경치를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최성현 목사(617-849-4506), 혹은 남상민 집사님(781-652-0157)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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