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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처음으로 어제 캠연장 서울 구역 모임을 했습니다.
이주섭,김수연 가족의 집에서 모였는데 기존의 멤버 - 저희 가족과 정중호, 김재경 집사님네 뿐 아니라 이번에 한국으로 들어온 송지준-김아란 가족과 얼마전에 들어오신 김형호 권사님- 최홍은 집사님 가족까지 모였습니다. 연비,주호,재광,재형,이안,채은,지원이 이렇게 아이들이 함께 모여서 TV를 보는 모습을 보니 캠연장 금요기도회에 아이들끼리 따로 모여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각자의 직장에서의 살아가는 모습,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아이들이 적응해가는 과정, 연로하신 부모님 그리고 새로운 갈등 들을 나누었습니다. 수연자매가 나누어 준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은 군인이나 경기장의 선수처럼 세상사람들이 전혀 신경 안쓰는 룰을 따르는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한국 사회의 풍조에 떠밀려 방향없이 지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룰대로 살아야 함입니다.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들 모두 적응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한국 사회가 너무나 각박하고 치열해져 있습니다. 이럴때 이 모임이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됨을 느낍니다. 농담으로 캠연장이라는 군대 훈련을 마치고 세상으로 나온 예비역들입니다. 광야 같은 보스턴 생활에 캠연장이라는 귀한 교회를 알게 된 것이 저희 모두에게 큰 기쁨입니다. 저희들도 지속적으로 캠연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장로님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는 지체들의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목사님 저희도 구역 이름 정해주세요 ~ ^^)
이주섭,김수연 가족의 집에서 모였는데 기존의 멤버 - 저희 가족과 정중호, 김재경 집사님네 뿐 아니라 이번에 한국으로 들어온 송지준-김아란 가족과 얼마전에 들어오신 김형호 권사님- 최홍은 집사님 가족까지 모였습니다. 연비,주호,재광,재형,이안,채은,지원이 이렇게 아이들이 함께 모여서 TV를 보는 모습을 보니 캠연장 금요기도회에 아이들끼리 따로 모여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각자의 직장에서의 살아가는 모습,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아이들이 적응해가는 과정, 연로하신 부모님 그리고 새로운 갈등 들을 나누었습니다. 수연자매가 나누어 준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은 군인이나 경기장의 선수처럼 세상사람들이 전혀 신경 안쓰는 룰을 따르는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한국 사회의 풍조에 떠밀려 방향없이 지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룰대로 살아야 함입니다.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들 모두 적응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한국 사회가 너무나 각박하고 치열해져 있습니다. 이럴때 이 모임이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됨을 느낍니다. 농담으로 캠연장이라는 군대 훈련을 마치고 세상으로 나온 예비역들입니다. 광야 같은 보스턴 생활에 캠연장이라는 귀한 교회를 알게 된 것이 저희 모두에게 큰 기쁨입니다. 저희들도 지속적으로 캠연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장로님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는 지체들의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목사님 저희도 구역 이름 정해주세요 ~ ^^)
김 집사님, 반갑습니다. 다들 멀리 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드는군요.
한국 소식은 뉴스나 시사프로 등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로부터도 듣고...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시기임이 분명하지만, (오래 전부터) 아이들이 힘들게 지내온 듯 합니다. 학업에 대한 부담이 제가 학교 다녔을 때와는 또 다른 상황인 것 같습니다. 공부 잘 하는 애들도 집안의 도움 없으면 어렵다는 얘기를 수도 없이 하는군요. 처음에는 잘 안 받아들였었는데 그렇게 얘기하는 애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예외는 아니구요. 곧 합치게 될 회사도 마찬가지고... (그쪽은 크기만 크지 내실이 없어요.)
잘 지내시길...
김상희 집사님 들어가실 때 인사도 못 했네요. 그 주에 성가대 빠져서...
한국 소식은 뉴스나 시사프로 등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로부터도 듣고...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시기임이 분명하지만, (오래 전부터) 아이들이 힘들게 지내온 듯 합니다. 학업에 대한 부담이 제가 학교 다녔을 때와는 또 다른 상황인 것 같습니다. 공부 잘 하는 애들도 집안의 도움 없으면 어렵다는 얘기를 수도 없이 하는군요. 처음에는 잘 안 받아들였었는데 그렇게 얘기하는 애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예외는 아니구요. 곧 합치게 될 회사도 마찬가지고... (그쪽은 크기만 크지 내실이 없어요.)
잘 지내시길...
김상희 집사님 들어가실 때 인사도 못 했네요. 그 주에 성가대 빠져서...
켐연장 싱가폴 지부도 만들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