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안녕하세요.
귀국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희가 아직 전화 연락처와 거처가 정해 지지 않아서 다 정해지면 연락드릴려고 했는데, 아래 김경철 집사님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 인사 드려요.
연락처는 추후에 또 올리겠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이안이아빠가 내일 LG 연구소로 감격스런 첫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와준신 남상민 집사님과 또 기도로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연단의 결과가 사실 저희가 원했던 바램과 달라서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지만
이 연단의 끝에서 저희 가정이 주님께서 원했던 모습으로 또 저희가 원했지만
저희가 만들지 못했던 모습으로 빛어져 가고 있음을 알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염치없는 또 다른 큰 기도 부탁은 이안이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9월 8일 월요일에 수술을 받으십니다. 수술과정과 회복되어지는 기간동안 주님께서 만져 주시길 기도해주세요.

여러 성도님들, 정말 하나하나 이름을 부르며 보고싶다고 감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희가 떠나면서 가장 아쉬운것은 저희가 보스턴 생활동안 받은 사랑을 언젠가는 다시 돌려 드릴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아마 주님께서 저희에게 이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기억하며 늘 빛진 마음으로 다른 곳에서 주님의 사랑을 나눠 주기를 원하시는거 같아요. 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이곳 한국에서도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한국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김수정_장년

2008.08.31 11:50:01

이안이네 화이팅~!

친교부

2008.08.31 23:10:09

정집사님 김집사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그곳에 그리고 이떄에 있었나 봅니다.
뜨겁게 간구하며 다짐했던 알링톤언덕에서의 새벽기도가
그곳에서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남상민

유광훈

2008.08.31 23:28:33

정/김집사님,
두분 가정에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원하시던 것과 다른 길이지만 앞으로 그 길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가실 것에 기대가 되네요. 그렇게 기도하겠습니다.

12월에 지인이랑 서울에 뜹니다. 그때 한번 뵈요...

밥 사주실거죠? ^ ^

최재혁

2008.09.01 18:33:55

할렐루야! 하나님의 온전하신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연구소에서 집사님이 한 알의 밀알이 되셔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안이와 이안이 어머님이 하나님의 온전한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시길 또한 기도합니다.

이재형

2008.09.04 18:36:15

정 집사님께 안부 전해주시길......

분당 연구소는 제가 아는 분께서 근무하시는 곳인데, 좋은 곳이라고 하시네요. 제가 일 했던 우면동 연구소로 가신 것으로 잘 못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손하영

2008.09.09 18:06:08

집사님~~~ 이안이.. 보고싶어요. T.T
집사님의 글을 읽으니까 집사님 얼굴이랑 목소리가 막 떠오르면서 화상통화 하는 느낌이에요 ^^;; 할머니의 수술과 회복 중에 주님과 귀한 시간 갖게 되시길 기도할께요... 정집사님의 연구소 출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나눔 있길 바래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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