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6-2008년 캠연장에 있었던 김경철 집사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같이 지내던 청년들 이제 하나 둘씩 장가가고 시집가고 그새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캠연장을 지키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울의 저희 병원 (미즈메디)와 세브란스병원이 공동 프로젝트로 해외 교민 및 외국인 환자를 위한

원격 진료를 실시합니다. (U health)

제가 어떻게 하다보니 주도적으로 이일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 파푸아뉴기니에 살던때와 보스턴에 살던때의 경험

들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www.inphr.com 싸이트가 원격 진료 싸이트입니다. 한 달동안 무료 베타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 곳에 오셔서 회원 가입 - 주치의 등록 - 원격 진료 예약 - 원격 진료 순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 시간을 일주일에 4일 한시간씩 열었는데 공개된 한국 시간에 맞추어 들어오시면 저와 의료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혹 교민이나 유학생중에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시면 이 기간 이용해주세요. 아직 테스트 중이므로 홍보를 안하고 있으며 이 곳에만 홍보를 해서 테스트베드로 삼을 계획입니다. 진료시간은 10분이며 필요하시면 처방도 가능합니다. (보호자가 저희 병원에서 받아서 DHL로 보내야 함)  지금은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등이 참여하였으나 조만간 많은 과들이 참여할 것입니다. 바라건데 이런 새로운 진료가 의료의 사각지역에 놓여있는 교민들과 유학생 그리고 오지의 선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