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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몽골에서의 사역은 정말 빡빡한 일정 속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데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일 도착 이후 월,화는 MIU(몽골 국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음악레슨과 두 번의 예배 중의 특송 및 연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12시 20-1시 30분까지 몽골 국제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한 음악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점심과 및 여러 선물들을 준비하기로 하여서 지난 월요일
150명분의 샌드위츠를 만들기 위한 장도 보았고 오늘 새벽 늦게까지 준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음학회는 단순히 연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MIU내에 있는 불신자들도 함께 초대하여
연주회 후에 20분정도 복음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저희 팀이 주의 마음을 담아 연주할 수 있도록 또 제가 부족한 영어로 복음을 제시하여야 하는데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점심 연주회가 끝난 후에는 바로 이례교회의 전동진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저희 팀이 함께 구제사역의 일환으로 두 가정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것을 위해 쌀과 밀가루를 함께 준비하였는데 어려운 형편의 있는 이들 가정을 돌아볼때 주의 은혜와 회복의 역사가 있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정 방문 후에는 저희 선교팀이 이례교회에서 수요 저녁집회를 찬양의 밤으로 섬기게 됩니다. 저 또한 몽골 성도들 앞에서 말씀을 증거하게 되어 모든 순서 위해 또 통역을 통해 몽골분들에게 말씀을 전할 때,
꼭 이분들이 들어야 할 말씀들로 하나님께서 제게 채워주셔서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목요일 금요일 사역으로, 수도 울란바트르를 떠나 베르흐라는 지역의 가정교회를 이례교회의 몽골 청년들과 함께 전동진 목사님의 인솔하에 목요일 아침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베르흐 마을에서의 사역은 아이들을 위한 1박 2일 여름성경학교와 가정 전도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을 가가호호를 돌며 준비한 T-shirt와 수건 그리고 기타 선물들을 드리면서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함께 가는 이례교회 몽골 청년들과의 연합과 사역의 순조로움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QT와 기도회를 통해 사역의 방향들을 점검받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몽골을 떠나는 순간까지 더 민감하게 분별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또 쉼 없이 진행되는 사역의 일정 속에 지체들이 육신적으로 또 영적으로 지치지 않도록,또 복음을 전함에 담대함과 지혜를 부어 주시도록 함께 중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 성도들을 뵈옵고 우리에게 맛보게 하신 선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고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