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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님들의 기도로 2박 3일동안 이 곳 앨더스게이트에서 전교인 수련회를 잘 마쳤습니다.
약 1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며 함께 찬양을 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경험하였을 뿐 아니라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힘과 은혜를 누렸습니다. 이 힘과 은혜가 수련회를 함께 경험하였던 지체들을 뛰어넘어 전체 교회 성도, 나아가 보스턴의 우리들의 가정과 직장, 학교로 흘러가길 기대합니다.
세상속에서 어떻게 섬김의 제자로 살아갈 것인가를 보여주셨던 이태후 목사님과 여러 교역자분들, 이희만 집사님을 포함하여 같이 수련회를 준비했던 진행팀, 찬양을 통해 공동체를 섬기셨던 찬양팀, 박금숙 집사님을 포함하여 공동체를 먹여 살리셨던 주방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수련회를 경험하게 하셨던 아동부 선생님들과 한글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같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기도로 동참해준 여러 성도들, 담을 넘은 가지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