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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홈페이지는 거의 매일 들어와서 캠연장 식구들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캠연장이 항상 그립습니다.
김영호 목사님과 황영옥사모님도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고..
가끔은 설교파일을 다운 받아서 듣기도 한답니다. ㅎㅎ
전 미시간에서 하나님의 때를 따라 채우시는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보스톤을 떠난지도 2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다름이 아니라 미시간에서 같은 교회에서 교제하시던 집사님께서 보스톤으로 이사하신다고 합니다.
1월에 이사 예정이신데 아직 집도 못 구하셨고 여러가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함은 하현주 집사님이시고 이번에 하버드에 job을 잡으셔서 학교와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하고 계십니다.
두 딸과 아들이 있으신데 아이들 학교도 알아보셔야 하고 이래저래 도움이 많이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캠연장에서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집사님 연락처는 517-402-5963입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겨울 준비 잘 하시고.. 평안하시길 :)
오늘이 주일인데, 주일 지나서 하현주 집사님께 곧 연락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내외는 잘 있습니다. 집 전화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