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저는 이곳 교회로 부터 인간으로 태어나 받을 수 있는 만큼의 사랑을 다 받고 귀국한 행복한 아이 이규민의 엄마예요
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리기엔 너무 먼 곳이어 이곳 게시판을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캠연장의 홈피는 제 즐겨찾기에 있어서 하루에 한번은 꼭 찾아가쪄요.아이가 온날부터 한국에는 눈이 펑펑 내립니다.아이의 짐정리를 하면서 교회에서 배우고 익힌 흔적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만난 캠브리지연합장로 교회는 먼 이국땅에  홀로 간 작은 아이로 하여금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게 했으며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크게 성숙하게 했는지요.
김데이빗 목사님,최성현 목사님,전도사님,김융석 집사님,제자훈련을 시켜주시면서 마지막까지 먹여 주고 귀국까지 책임지시고  끝없이 사랑을 퍼부어주신 이성엽 선생님,금요예배, 주일예배 먼길을 라이드 해주신 김경철 집사님. 맛난 음식 챙겨 주신 성도님들.좋은 우정과 사랑을 나누게 해준 학생회 친구들.....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만큼 받은  많은 사랑과 관심은 규민이의 마음에 평생 큰 자부심과 양식이 되어 살아 있을것입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도와서 큰 나무로 성장하여 주신 도움과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주님의 사람으로 키우겠습니다.  늘 잊지 않고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교회와 귀한 성도님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