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비가오는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담을 넘은 가지 지체들이 함께 모여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른 약 80명, 전체 110 여명)
보스턴에서 함께 지내던 오랫만에 보는 지체들, 말로만 듣던 초창기 성도들, 이제 막 한국에 들어온 지체들까지...
각각 다른 시기에 보스턴에 있었고 캠연장을 경험했지만 동일한 훈련과 동일한 은혜 안에 한 지체임을 경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연변에 계신 선교사님의 간증과 목사님의 "약함의 십자가"에 대한 깊은 묵상도 좋았습니다.
모처럼 캠연장의 금요 예배를 경험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도 많이들 오셨네요.
오종향 목사님도 계시고...
좋은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