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화평의복음(행10:34-43)

조회 수 9215 추천 수 0 2010.04.05 09:39:48

음성화일 링크: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40410.mp3


사도 베드로의 설교가 사도행전에는 5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베드로의 설교는 맨 마지막에 행한 설교입니다. 베드로가 행한 처음의 4번의 설교는 모두 유대인에게 행한 설교입니다. 그러나 오늘 설교는 이방인들에게 행한 설교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이 화평의 복음이 가져다 주는 혜택을 함께 누려야 함을 알리기 위하여 베들로로 하여금 이방인인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하여서 화평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의 설교가 늘 그러하듯이 베드로의 오늘의 설교도 예수께서 다시 사셨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신 것이 복음입니다.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 나의 죄를 씻는 사건입니다. 예수의 죽음은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대속적인 죽음입니다. 예수의 부활은 십자가 사건이 대속의 사건임을 확증하는 사건입니다. 부활이 없었다면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대속의 사건으로 보아 줄 수가 없지요. 부활 사건이라는 프리즘을 통하여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바라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십자가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죄를 청산하기 위하여 죽었다가 우리를 의롭다하기 위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사도 베드로의 설교의 핵심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설교를 선포적인 설교라고 부르지요.
둘째로 예수의 부활을 체험한 사람들은 예수의 다시 사심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 화평의 복음을 먼저 예수의 12제자들에게 전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신 일에 대한 1차적인 증인들입니다. 그들은 친히 그들의 눈으로 예수의 다시 사심을 보았던 자들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12사도들의 증언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우리들도 모두 예수 부활하심을 전해야 하는 사도적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복음은 은 세계가 함께 누려야 하는 화평의 복음입니다. 미전도 종족이 아직 지구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누가 그들에게 예수께서 다시 살아 나셨다는 화평의 복음을 전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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