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2부 예배를 드릴 때에 감사헌금은 따로 구별하여서 강단위에 올려서 모든 교우들에게 알렸습니다. 감사헌금을 그렇게 한 이유는 우리 모두가 함께 감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제는 교회의 규모가 커졌기에 감사헌금을 모두 강단위에 올려서 낭독하고 기도한다면 예배시간이 많이 지연될 것입니다. 예배를 마치면 곧 이어 한국학교가 이어지는 관계로 2부 예배는 늦어도 3:10-15분 사이에는 마쳐야 합니다.

따라서 10월 첫째주일부터는 감사헌금을 봉원위원들이 따로 구별하여서 강단위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단 강단위에 감사헌금을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헌금 주머니에 감사헌금을 넣지 마시고 봉헌 위운들에게 직접 주시길 바랍니다. 봉헌 위원들은 그 감사헌금만 강단위에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공동체 전체가 함께 누려야할 감사 조건이 있다면 의당 강대상 위에 올려서 알리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봉헌을 위한 특송은 계속합니다. 주님 가르치신 기도를 마치면 곧바로 봉헌 위원들은 앞으로 나와서 봉헌 주머니를 들고 봉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헌금을 다 걷은 후에 안내석에서 감사헌금을 분류할 필요없이 봉헌송에 맞추어서 앞으로 나오셨다가 봉헌기도를 한후에 봉헌 주머니를 성찬대 뒤에 놓으시면 됩니다.

특송은 예배 부장이신 박윤빈 안수 집사께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송하시는 분들은 특송곡은 반드시 봉사.헌신.결단.드림이라는 주제를 가진 곡을 선정하여서 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악일 경우에는 가사를 빔프로젝트에 올려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특송은 교인들을 상대로한 공연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 드리는 우리의 결단이며 기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