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엔 남선교회와 청년부, 아동부까지 함께뛴 즐거운 축구시합이었습니다.
2009년도 첫 축구모임으로서 아주 좋은 출발이었습니다. 단, 장로님과 차집사님께 연락이 늦게돼서 참석을 못하신게 아쉽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주는 부활절입니다. 새벽예배도 있는데다가, 가정마다 만찬준비등에 분주할줄 압니다. 그래서...성심성의껏 가족을 도와주시라는 의미에서 주일아침 축구를 공식적으로는 캔설합니다.
하지만, 미리 만찬준비를 끝냈거나, 또 아이들을 데리고 나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가정, 또 중-고-청년부중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등을 위해서 비공식적인 축구모임을  7시30분부터 갖기로 하겠습니다~. 평소주일에 일찍 못일어나시던 청년들의 대거 참여가 예상됨으로, 적지않은 인원이 기대 됩니다. 단, 저는 참석을 못할것 같고, 대신 축구공2개와 축구물품, 그리고 물을 제가 새벽예배때 갖다 놓지요. 나오실 수 있으신분들은 새벽예배때 갈아입으실 운동복을 지참하고 오시고, 7시30분까지 나오시면 몸도풀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축구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테니스장도 있으니까, 테니스를 좋아하시는분들도 나오시면, 이른아침 테니스를 치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엔 다현이와 재현이가 테니스로 몸을 풀고, 축구경기에도 참여하는 막강한 체력을 과시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