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13110.mp3오늘 본문 말씀은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사를 이루어 가실 때에 동역자를 필요로하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사용하시지 않고 물론 자신의 뜻을 펼쳐 가실 수가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인생들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복중에서 만들기 전에 이미 예레미야을 알았고, 성별했고, 선지지로 세웠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들 하나하나에 대하여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사명을 주어서 보낸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런 생의 목적과 의미없이 이 땅에 보내진 인생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를 향하신 우리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서 사명을 맡기실 때에는 우리에게 감당할 능력을 주신다고 오늘 본문 말씀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부름을 받을 때에 나이가 20세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어리다는 핑계를 대면서 소명을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하나님이 9절 말씀처럼 내말을 네 입에 두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곧 백성들에게 전해야 할 말을 주겠다는 말입니다. 예언자는 세상에 무슨 말을 전해야 될까를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할말은 하나님이 친히 주시기 때문입니다. 모세도 애굽으로 보낼려는 하나님께 거절 의시를 밝혔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의 상징인 지팡이를 손에 들려서 보냈습니다.
셋째로 오늘 본문 말씀은 부름 받은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순종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타혐도, 변명도, 이유도 내세워서는 안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부분적인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폭적인 순종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면서 우리에게 일을 맡기셨습니다. 그 일을 소명이라고 부릅니다. 소명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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