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11710.mp3세상은 결핍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혜와 능력과 사랑과 물질과 건강, 모든 분야에 있어서 결핍으로 인한 고통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인생 살이를 살던간에 우리는 2%가 부족한채로 살아갑니다. 이것이 인간 실존의 현실입니다. 이 결핍의 문제를 누가 해결했습니까? 바로 우리 주님이 아니십니까? 포도주가 모자라던 혼인집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으로 부족함을 해결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그대로 하라! 물이 포도주로 변화된 것은 하인들의 믿음과 순종이 있었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하인들이 불순종 했더라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실 때에는 우리들이 할 수가 있는 일을 시키십니다. 우리의 능력과 힘을 벗어나 있는 것을 시키지는 않습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들때에도 항아리에 물을 채워 놓는 것은 하인들이 능히 할 수가 있는 일입니다. 그저 의지적인 결단을 가지고 우물에 가서 물동이에 물을 담아서 채워 놓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실 때에는 사람이 할 일은 다 해놓았을 때에 그 순종을 보시고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죽은지 나흘되어서 무덤에서 썩어가던 나사로가 어떻게 살아났습니까? 돌문을 옮겨 놓으라는 주의 명령을 듣고 사람들이 돌문을 옮겨 놓았을 때에, 사람들이 할수가 없는 그 부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우리 주님이 하셨습니다.
우리는 순종에 대하여 회개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 취향에 맞는 것은 순종하지만, 우리들의 취향에 맞지 않는 것은 거절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오늘 이후부터는 우리는 의지적인 결단을 내라고 우리 주님이 성경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시던지, 아니면 강단을 통하여 우리에게 명하시던지간에 순종으로 점철된 2010년도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영광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들의 행복을 위해서 그런 명령을 주셨다는 것을 잊지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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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지체비유(고전12:12-32a) 김영호 목사 2010-01-25 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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