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말씀은 성도는 첫째로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예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적 예배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이고, 거룩한 예배이고 살아 있는 예배입니다. 그 예배의 핵심은 예배당 안에서 예배순서를 따라서 드리는 의식적인 예배뿐만 아니라 또한 삶의 현장에 나가서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남께 드리는 예배도 포함합니다. 우리들의 예배당 밖에서 살아가는 삶 자체가 또한 영적 예배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은자로서 우리들은 심령의 변화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심령의 변화가 있어야 세상을 본받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본받지 말라는 것은 세상의 가치관과 판단기준을 삶의 원리로 갖지 말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늘 세상에 적응하기 위하여 세상적인 삶의 원리에 우리의 삶을 적응해 나가곤 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일을 하지 말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한 걸음 더아나가서 우리들은 심령이 변화되어져 가야함을 경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령의 변화는 우리의 힘으로 되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의 능력이 임하여야 되어집니다. 또한 이 변화는 한 순간에 일어나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그날까지 되어져야 합니다. 변화를 받으라는 것은 우리들이 세상 속에서 우리들속에 거하시는 예수의 찬란한 모습을 밖으로 드러내 보이는 일을 말합니다.
세째로 우리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번째의 삶은 지체들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예수를 믿는 그날부터 서로서로에 대하여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가 되는 그날 부터 우리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한가지 이상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 은사를 가지고 몸의 한 기능을 담당하여서 몸을 위하여 섬기도록 말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7가지의 은사만이 소개되고 있지만, 은사는 이것말고도 수없이 많습니다. 은사는 자기가 그일을 할 때에 즐거움을 느끼고 기쁨을 느낀다면 그것이 은사입니다. 남에게는 없지만 자기에게만 있는 그것을 계발하여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07 죄사함을 누리면서 살자(눅24:45-48) [1] 김영호 목사 2013-06-10 3339
206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나다 예수!(막 8:14-21) 전의진목사 2013-07-31 3325
205 07/06/17 포도주의 비밀 (요 2:1-11) - 장석정 목사님 [1] 관리부 2007-07-06 3320
204 연합과 교제(요13:1-11) [1] 김영호 목사 2013-10-14 3306
203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8:1-11) [1] 김영호 목사 2013-09-17 3289
202 작은 행함의 믿음 (약 2:14-26) 조유환 2013-07-24 3289
201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3:14-17) [1] 김영호 목사 2013-06-18 3286
200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요11:38-42) [1] 김영호 목사 2013-09-22 3259
199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인가(요1:9-13) [1] 김영호 목사 2013-09-01 3255
198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 (이사야 58:1-12) 이선규 2013-08-10 3245
197 (막 10:32-45) - 조 데이빗 목사님 [1] 관리부 2007-06-14 3225
196 (계 22:18-21) - 김대성 목사님 [1] 관리부 2007-06-14 3190
195 (막 10:32-45) - 조 데이빗 목사님 [1] 관리부 2007-06-14 3102
194 취임설교(눅4:14-21) [1] 김영호 목사 2014-09-02 3042
193 열방과 같은 왕(삼상8:10-22) [1] 김영호 목사 2015-08-03 2756
192 시온에서 사자가 부르짖을 때(암1:1-2) [1] 김영호 목사 2014-09-08 2692
191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암3:9-4:3) [1] 김영호 목사 2014-09-29 2680
190 예언자,너는 누구냐(암3:1-8) [1] 김영호 목사 2014-09-22 2556
189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암2:6-16) [1] 김영호 목사 2014-09-15 2521
188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암4:6-13) [1] 김영호 목사 2014-10-06 2502